더 킬러스 (The Killers), 이명세 감독의 세그먼트4 '무성영화' 리뷰
무성영화: 움직이는 이미지와 시대의 침묵을 담다 옴니버스 영화 더 킬러스 (The Killers)의 대미를 장식하는 세 번째 세그먼트는 이명세 감독의 '무성영화'입니다. 이명세 감독은 '인정사정 볼 것 없다', '형사 Duelist' 등에서 보여준 독보적인 스타일과 미학적인 비주얼로 한국 영화계의 '비주얼리스트'로 불리는 거장입니다. 그의 '무성영화'는 제목처럼 시각적인 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