감사합니다 후기 (The Auditors), 회사 안 쥐새끼를 소탕하는 통쾌한 오피스 활극
회사 생활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봤을 겁니다. 부당한 상사나 알 수 없는 뒷거래에 맞서 누군가 시원하게 진실을 밝혀주는 순간을 말입니다. 감사합니다는 바로 그 상상을 현실처럼 그려낸 드라마입니다. 처음 제목만 봤을 때는 잔잔한 힐링 드라마인 줄 알았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전혀 다른 이야기였습니다. 여기서 감사는 고마움의 인사가 아니라 기업 내부의 부정을 파헤치는 감사 업무를 뜻하는 중의적인 제목이었습니다. 이 제목의 반전을 …